<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작년 채권거래 260조/95년비 7%증가 ‘사상최대’
입력1997-01-30 00:00:00
수정
1997.01.30 00:00:00
지난해 채권유통시장에서 거래된 채권규모는 사상 최고액인 2백60조9천9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채권장외거래 실적은 총 2백60조9천95억원으로 95년의 2백42조1천7백19억원에 비해 18조7천3백76억원(7.7%)이 늘어났으며 채권거래가 시작된 이후 사상최고액으로 집계됐다.
특히 회사채의 경우 1백58조6천35억원이 거래돼 95년의 1백33조5백68억원에 비해 25조5천4백67억원(19.1%)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기업들이 경기불황에 따른 자금난으로 회사채 발행을 통한 긴급 자금 조달의존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