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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스템 통합사업 진출/사업부 통합 대형프로젝트 참여키로

삼성전자(대표 윤종룡)가 시스템통합(SI)사업에 진출한다.삼성전자 박태진 전무(정보통신사업본부장)는 11일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근거리통신망(LAN) 화상회의시스템등 그동안 세분화된 조직을 네트워크솔루션사업부로 통합, 원스톱쇼핑(일괄구매)체제를 갖추고 대규모 정보시스템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순수 네트워크사업에 주력해온 삼성전자가 앞으로 SI시장에 본격 참여하겠다는 것으로 분석, 앞으로 기존 SI업체들과의 시장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삼성은 지난해 삼성데이타시스템, LG­EDS, 현대정보기술 등 국내 굴지의 SI업체를 제치고 SI프로젝트 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진 7백억원대의 인천 신공항전산화사업을 수주한바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허브·라우터·랜스위치·ATM스위치 등 SI사업의 근간인 순수 네트워크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매출액을 보이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토탈 SI사업에 참여할 경우 이 업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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