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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 미러리스 카메라 NX300이 국내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7,000대를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출시한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 최고급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삼성전자 및 카메라 업계가 추정하는 최근 한달동안 국내 시장규모는 2만5,000대다. 삼성전자는 “미러리스 구매자중 약 30%가 NX300을 구매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NX300은 초점을 정확하고 빠르게 잡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초점(AF)기능과 초당 8.6매를 찍을 수 있는 고속 연사 기능을 갖췄다. 2.030만 고화소에 촬영한 콘텐츠를 와이파이로 곧바로 공유할 수 있는 오토쉐어 등 스마트 기능도 있다. 해외 호평도 이어져 영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T3 평가에서 별 5개 만점을 받고, 시넷에서도 전문가들이 뽑은 ‘편집자의 선택’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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