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 최초 음성안내 자판기 개발/보성기전,슬러시·셰이크 동시판매
입력1997-03-13 00:00:00
수정
1997.03.13 00:00:00
음료기기전문업체인 보성기전(대표 김희택)이 국내 처음으로 음성안내 방식의 슬러시 자동판매기를 개발, 판매에 나섰다.이 제품은 무인 운영이 가능한 자동판매방식을 국내 처음으로 채택했으며 빙수음료인 슬러시나 쉐이크의 주고객층인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계속 나오도록 설계돼 유인효과를 높였다.
기존의 슬러시 판매기는 모두 수동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이탈리아 등 외국으로터 전량 수입해 사용돼 왔다.
이번에 선보인 자동판매기는 동전을 투입하면 순서대로「컵을 꺼내시오」등의 안내말이 흘러나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원터치 자동감응장치를 적용해 조작이 간편하다.
또 본체의 냉동기와 냉동유니트가 2조로 개별 설계되어 사용효율을 높였고 고객이 동전을 투입하지 않은채 강제로 작동시킬 경우 스피커에서 경고음이 나오도록 만들어졌다.
이밖에 기계 한대로 슬러시와 쉐이크를 동시에 판매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판매점의 상황에 따라 수동식으로 전환할 수 도 있다.<정상범>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