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은 안전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삼성 디지털도어록 SHS-2510(사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내에서 이상 고온이 감지되거나 제품 외부에 물리적으로 강한 충격이 감지될 경우 경고음이 울리며 고전압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해 안전기능을 강화했다. 또 건전지 교체시기가 다가오면 문을 열 때마다 멜로디로 알려 주고 건전지가 방전돼도 외부에서 건전지를 이용해 문을 열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 행동을 철저하게 분석해 보안은 물론 소비자 편의동시에 향상시킨 제품”이라며 “소비자 요구를 신속하게 수용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프리미엄 디지털도어록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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