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자한마디] 코스닥 강세 과열아니 대세
입력1999-12-26 00:00:00
수정
1999.12.26 00:00:00
좀 더 세계의 경제를 냉철한 시각으로 보십시오.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제 환경은 미국과 일본의 시장을 보면 예측 가능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인터넷을 필두로 한 첨단 정보통신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제4차 산업으로 정보통신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많은 벤처기업들이 있는 코스닥시장의 상승은 대세입니다. 단기적 현상이 아니지요. 무리지어 나갈때 항상 잡초같은 부류가 묻어다닙니다.
그러나 잡초들은 선별되고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한 잡초들로 인해 코스닥의 대세가 꺾이지는 않습니다. 꺾여서도 안되고요.
지난 30년대 미국 경제가 어려웠을 때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던 것이 벤처기업입니다. 과다한 양적 성장만을 해왔던 국내의 대기업에게 우리경제를 다시 맡길 수는 없습니다.
국민을 국가경제를 볼모로 얼마나 많은 추잡한 작태를 해왔습니까? 이제는 우리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기술력 있고 참신한 벤처기업에게 따뜻한 손길을 펼칠 때입니다.
큰 흐름 속에서 경제를 봐주셔야 합니다. 싫든 좋든 인터넷분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핵심입니다. 정보통신도 마찬가지 이고요.
한기자님의 기사를 주의 깊게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다 정확한 기사, 좋은 기사 많이 부탁드립니다.
SCOTTLIM@KT.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