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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플랫폼 발표
입력2011-09-22 14:47:28
수정
2011.09.22 14:47:28
이재유 기자
인스프리트는 클라우드 기반의 N스크린 플랫폼을 발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출시한 N스크린 플랫폼 '컨버전스원'의 후속으로, N스크린과 클라우드를 결합 해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다양한 다바이스 간에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OSP사업본부장 최재환 전무는 "N스크린의 활성화를 위한 과제 중 하나는 컨텐츠 이용 접점확대"라며 "이를 위해서는 홈클라우드 환경을 기본으로 다양한 외부 클라우드와 자유롭게 연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스프리트의 N스크린 플랫폼은 스마트폰ㆍ태블릿 등 디바이스의 컨텐츠가 업데이트되면, 자동으로 홈 클라우드 기능의 N스크린 게이트웨이로 공유된다. 사용자는 이를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이용하는 것은 물론 외부에서도 컨텐츠를 이용 가능하다.
또 다양한 외부 클라우드들과 연동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도 제공해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해 준다.
최 전무는 "셋탑 박스ㆍ웹하드ㆍAP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탑재해 홈클라우드 기능의 N스크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며 솔루션 라이센스 확대와 함께 N스크린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제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관련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
인스프리트는 7월 디바이스를 제어 관리하는 N스크린 게이트웨이가 백업 서버와 연동, 각 디바이스의 공유 폴더의 컨텐츠를 주기적으로 백업ㆍ저장하는 클라우드 기능 N스크린 기술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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