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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은 주력 디지털피아노에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명품 건반을 적용한 ‘이탈리안 터치’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MP10F, MP15W, M3F 등 주력 모델 5종에 1956년 이탈리아 레카나티(Recanati) 지역에서 설립된 세계 최고의 건반 전문 생산업체 파타르(FATAR)의 최고급 건반을 장착한 것이다.
각 모델별로 이탈리안 그랜드 터치 건반(IGT·Italian Grand Touch), 이탈리안 퍼포먼스 터치 건반(IPT·Italian Performance Touch), 이탈리안 우드 터치 건반(IWT·Italian Wooden Touch) 등 3종이 탑재되며 이들 건반은 전량 이탈리아에서 생산된다. 파타르는 극소수 고급 브랜드에만 자사의 건반을 정식 판매하고 있다.
‘이탈리안 터치’ 시리즈는 전 모델 파타르 직수입 건반과 커즈와일 MARA 음원칩, 세계 최고기술상을 휩쓴 트리플 스트라이크 피아노 사운드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모델
별로 스피커 4개의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과 최고출력 100W 등 경쟁모델 대비 압도적인 사양을 갖추고 있다.
이왕섭 영창뮤직 국내영업팀장은 “영창뮤직은 경쟁 업체 중 가장 뛰어난 건반을 보유하게 됐고 저가 디지털피아노와 차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영창뮤직 전자악기 국내 내수 매출은 전년 대비 21%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탈리안 터치’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영창뮤직은 이달말까지 롯데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아이파크 백화점 영창뮤직 공식 매장과 전국 대리점에서 ‘MP10F’와 ‘M3F’ 모델 구입시 특별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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