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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협회는 ‘2011 올해의 PR인’에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PR협회는 이인용 부사장이 정직하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받는 삼성그룹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한 점을 들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그룹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및 소셜미디어 역량 강화 등 소통 다양화를 이끈 공로도 높이 평가했다. 한국PR협회는 ‘2011 한국PR대상’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뉴 챌리지 위드 SNS(New challenges with SNS)’를 선정했으며 이미지PR부문은 SK텔레콤의 ‘트위터 자키’ 캠페인, 마케팅PR부문은 웅진코웨이어의 ‘케어스(CAIRS) 판매촉진’ PR전략, 공공문제PR부문에서 보건복지부의 ‘금연캠페인’ 등 총 7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문별 우수상을 선정했다. 관련 시상은 오는 22일 서울 프라자호첼에서 개최되는 ‘2011 PR의 날’행사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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