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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가을을 물들이다] "달릴때도 충격없이…" 러닝화의 유혹

뉴발란스 프리미엄급 신제품 '1260v4'

안정·쿠셔닝 극대화 장거리 러너에 최적


바야흐로 러닝의 계절이다. 운동의 계절을 맞아 러닝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은 당연히 러닝화에 제일 먼저 눈을 돌린다. 특히 꽤 긴 거리를 달려 보겠다고 마음먹은 이들에게는 러닝화의 기능과 소재가 주 관심사다.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고 피로감은 낮춰주는 기능을 갖춘 운동화를 먼저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러닝화는 언뜻 보면 워킹화와 비슷하다. 하지만 꼼꼼히 따져볼수록 워킹화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알게 된다. 제작 업체의 신발 설계와 디자인, 기능성 소재 개발 능력이 모두 담겨 있는 만큼 러닝화는 해당 브랜드의 자존심인 셈이다.

신소재·신기능 러닝화 개발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이때 뉴발란스는 프리미엄급 러닝화 신제품을 자신 있게 내놓았다. '1260v4(14만9,000원·사진)'로 명명된 새 러닝화에 대해 뉴발란스는 "장거리 러닝에 적합한 안정화"라며 "뉴발란스의 고기능성 프리미엄 라인인 NBx 중에서도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러닝화는 기능에 따라 안정화·쿠션화·모션컨트롤화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이 중에서 1250v4가 속한 안정화는 가장 일반적인 러닝화로서 발목의 비틀림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 신발엔 기능성 소재인 액티바 라이트와 애브조브를 신발 중창의 전후로 배치한 '이중 미드솔'이 내장됐다. 고로 달릴 때 액티바 라이트와 애브조브가 각각 독립적으로 작용하면서 러너가 받는 충격을 최대한 흡수한다.



또 미드솔 중앙에 메디벌 포스트 소재를 깊이 내장해 신발의 안정성과 쿠셔닝도 극대화했다. 아울러 N2코어 소재를 중앙 힐 쪽에 삽입해 쿠셔닝을 보강했고 달리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신발 뒤틀림을 막기 위해 밑창 안쪽에 T-빔 소재를 넣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1260v4는 발목뿐만 아니라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까지 완화하는 데 최적화된 러닝화"라며 "마라톤 행사에 참가하는 장거리 러너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추천했다.

이 같은 자신감으로 이 회사는 1260v4를 뉴발란스 하프마라톤 대비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에너지런 시즌9'의 대여화로 선정했다. 뉴발란스는 오는 10월1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뉴발란스 하프마라톤-챌런지런' 대회를 계기로 1260v4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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