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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급여 이체 실적에 따라 연 2.0%(세전)의 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참 착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 참 착한 월급 통장은 급여 이체를 충족하는 모든 고객에게 2.0%의 금리를, 급여 이체 미발생 고객에게는 0.1%의 금리를 적용한다. 급여 이체 조건 충족 시 씨티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한 출금 및 당·타행 이체 수수료와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폰뱅킹 수수료는 물론 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한 출금·이체 수수료가 무료다.
급여 이체의 기준은 매월 1일을 기준으로 직전 3개월 이전 달의 1일부터 직전 월 말일까지 1회 이상 입금 건 별 50만원 이상 입금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www.citibank.co.kr) 혹은 씨티폰뱅킹서비스 (1588-7000)에서도 가능하다. 은행 관계자는 "급여 이체 실적이 충족된다면 예치 금액 및 기간에 관계없이 약정된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신규 출시되는 참 착한 월급 통장을 활용해 수수료 절약과 함께 상대적 고금리로 월급 통장에 돈이 쌓이는 혜택을 보는 고객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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