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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계 최초 ‘휘는 스마트폰’ 10월 출시 예정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휘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기술이 접목된 한정판 ‘갤럭시노트3’를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달 베를린에서 열린 IFA 가전박람회에서 휘는 디스플레이 화면이 적용된 갤럭시노트3를 한 차례 공개한 바 있다.

이미 지난 3월과 5월 특허청 특허정보시스템에 총 3건의 스마트워치 특허디자인을 등록한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열리는 갤럭시노트3 국내 판매 시작 행사에서 휘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갤럭시노트3 판매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휘는 디스플레이 화면이 적용된 한정판 갤럭시노트3는 유리기판 대신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적용해 깨지지 않는다는 특장점이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정판 갤럭시노트3, 빨리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싶네”, “진짜 화면이 휘어질까? 최초 출시가격은 얼마쯤이지?” 등의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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