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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강2’로 비상한다


엠게임이 ‘열혈강호2’를 기반으로 비상을 노리고 있다. 엠게임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간담회를 열고 열혈강호2의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열혈강호2는 내년에 국내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며 향후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전작과 달리 캐릭터의 사실감을 높였고 등장 인물들이 ‘허공답보’와 같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해 게임성을 강화했다. 이와함께 이용자들이 자신의 PC 사양에 맞게 그래픽 수준을 조정할 수 있게해 게임 구동에 무리가 없게 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엠게임은 이번 열혈강호2를 통해 무협게임 강자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퍼블리싱을 통한 수익과 자체 개발작을 통한 수익을 5:5 정도로 맞춰 안정적인 사업을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게임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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