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일본 퇴직기술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한국 우수기업 8개사와 동북아시장 확대에 따라 한국인 채용수요가 있는 일본 우수기업 12개사의 인사담당자가 참가해 구직자들과 채용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양국 인재시장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신환섭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세계적인 인재확보 경쟁 속에서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일본도 다른 나라들과 인재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며 “KOTRA는 앞으로도 세계 인력교류 유망 국가 별로 다양한 인재교류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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