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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하나마이크론, 설비투자 효과 1분기 본격화 - 대신證
입력2011-01-26 08:19:31
수정
2011.01.26 08:19:31
이재유 기자
대신증권은 26일 하나마이크론에 대해 지난해 설비투자의 효과가 1분기 중반부터 영업실적으로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봉원길 연구원은 “하나마이크론은 지난해 제3공장을 위해 550억원이 넘는 설비투자를 단행했다”며 “고부가 제품 생산설비에 집중돼 생산량보다는 영업실적에서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봉 연구원은 이어 “세계 반도체산업은 후공정중 패키징과 테스트 서비스를 외주화하는 추세”라며 “주고객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하이닉스나 해외업체들도 외주를 늘려가고 있어 외형 성장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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