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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란 가스전개발 착수

◎“테러국 지원 간주” 미 반발속 21억불에 계약【테헤란 DPA=연합】 이란은 11일 프랑스 석유회사 토털사의 이란 가스전개발이 착수됐다고 발표했다. 네자드 후세이니안 이란석유차관은 국영TV의 대담에서 이란 남부 파르스 가스전에 대한 2, 3단계 개발이 지난 7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후세이니안 차관은 이날 대담에서 이란 국영석유회사(NIOC)는 프랑스 토털사, 러시아 가즈프롬사 및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총 21억2천만달러에 파르스 가스전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이란 가스전개발 참여는 「다마토법」을 무시한 처사라는 미국의 반대에 부딪쳐 양국관계를 소원하게 만든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은 테러 지원국으로 간주하고 있는 이란과 리비아에 4천만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제3국 기업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하도록 하는 「다마토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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