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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사공일(사진) 무역협회장이 프랑스 정부와 세계경제포럼(WEF)이 오는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하는 깐느 G20 정상회의 비즈니스 서밋 준비회의에 특별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자비에 뮈스까 프랑스 대통령 비서실장, 가르시아 데 알바 멕시코 재무장관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할 80여명의 세계 최고 기업의 CEO들은 6개의 워킹그룹으로 나뉘어 지난 6~7개월간 국제상공회의소(ICC) 대표단과 함께 깐느 G20 정상회의 비즈니스 서밋 보고서(초안)를 마련했다. 한편 G20 비즈니스 서밋은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때 한국의 제안으로 처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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