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일 저소득층 거주지역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그룹 합동 시무식을 마친 후 곧바로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로 이동, 임직원 및 고객 160여명과 함께 저소득층 17가구에 연탄 2,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또 정 회장은 이날 허기복 서울연탄은행 대표에게 2억원 상당의 연탄 40만장을 기증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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