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바마 "그리스 유로존 탈퇴 시 더 큰 시련 닥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유로존 탈퇴 기로에 서 있는 그리스에 대해 잔류를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촉구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가진 정례 경제 브리핑에서 "오는17일 그리스 총선 이후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한다면 더 큰 시련을 겪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고착상태에 빠져있는 유럽 정상들에게는 "빨리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독일 등 유럽 정상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그리스에 대한 지원을 머뭇거리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것으로, 앞으로 유로존 정상들의 의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아야 한다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