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14∼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14’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배터리 제품을 소개한다.
LG화학은 모바일·자동차·전력저장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된 부스를 마련해 크기와 기능이 다양한 배터리를 전시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배터리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효율성을 제공하는지 알려주는 코너를 마련했다. LG화학은 아침에 일어나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뒤 전기자전거를 타고 출근해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BESS)가 설치된 건물에서 근무하고, 집으로 돌아와 무선 청소기로 청소를 하는 식으로 배터리는 일상에 녹아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미래형 배터리와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그랜저 하이브리드·스파크 EV, BESS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실물 크기의 컨테이너 등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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