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로 선보인 솔루션은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로, 위협 대응 중심의 차세대 방화벽이다. 시스코가 기존에 서비스해 온 ▦애플리케이션 제어 기능을 갖춘 시스코 ASA 5500시리즈 방화벽 ▦소스파이어의 차세대 침입방지 시스템(NGIPS) ▦지능형 악성코드 차단(AMP) 기능과 통합돼 제공된다.
성일용 부사장은 “해킹이 산업화하고 사이버 범죄의 수법이 더욱 지능화되는 현실에서 기존의 방화벽 수준으로 보안을 유지하기는 역부족”이라며 “시스코 ASA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전역에 걸쳐 지능형 위협을 실시간 차단하는 매우 정교한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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