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징주]신일산업, 경영권 분쟁에 상한가

신일산업(002700)이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2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거래 전일 대비 15%(240원) 오른 1,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일산업은 이날 수원지방법원이 윤대중 외 2명이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했다고 공시했다. 안건은 임시의장 선임, 정관변경, 이사해임 등이 상정됐다.



윤 씨는 올해 초 경영권 참여를 선언하며 신일산업 지분을 사들인 황귀남씨의 특수관계인이다. 황 씨는 대표이사 해임 등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총을 추진했지만 실질주주 자격요건을 인정받지 못해 법원의 허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윤 씨 등이 낸 임시주총 소집 허가소송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신일산업의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은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