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40대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관리서비스 '플랜업프라임'의 대표상품인 '가치투자형 랩'을 판매하고 있다.
가치투자형 랩은 신영증권이 평소 일관되게 실천해 온 가치투자 운용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신영증권 고객자산운용팀의 운용담당자가 직접 투자 대상 기업을 탐방해 기업의 성장성과 경쟁력, 안정성, 잠재적 위험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10개 내외의 저평가 가치주를 선정한다.
단순히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하기보다는 미래의 성장성을 겸비한 우량 기업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삼는다. 포트폴리오는 소수의 종목에 압축 투자하되 특정 업종에 대한 과도한 편중은 피한다. 또 투자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동안에는 매입보유전략을 통해 잦은 거래에 따른 불필요한 거래비용을 줄인다.
지난 한 해 유럽 금융위기의 여파와 저금리, 저성장 기조로 활기를 잃었던 주식시장에서도 4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가치투자형 랩은 회사가 보유한 가치투자 역량이 고스란히 반영된 상품"이라며 "올해로 설정된 지 7년이 지나 시장의 검증을 받았고 실제로 약 130%에 달하는 3년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중장기 투자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치투자형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신영증권 전국 각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