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그 동안 모바일에서 비정기적으로 제공하던 ‘쉼’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쉼 서비스는 문학작품의 짧은 글귀나 명언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페이지로 지난 4월부터 모바일 웹 페이지 화면에서 비정기적으로 제공해왔다.
쉼 서비스의 문구는 출판계 인사들로 구성된 쉼 편집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해당 문구를 전문 일러스트 작가와 연계해 최종 콘텐츠를 제작한다. 네이버는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콘텐츠는 매주 토요일 업데이트 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쉼 서비스가 책을 쓴 작가나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는 또 하나의 채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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