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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벡 감독 "아~ 한일전 부담되네"

21일 도쿄서 한·일올림픽팀 2차평가전… 박주영·백지훈 등 빠져 전술적 어려움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21세이하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1일 오후7시20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일본 올림픽대표팀을 상대로 2차전 승부를 펼친다. 베어벡 감독으로서는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수밖에 없다. 박주영(서울)과 백지훈(수원)이 각각 아시안게임 전지훈련과 K-리그 챔피언결정전 참가로 빠져 전술적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성인 대표팀 차출 문제로 시끄러웠던 여론을 잠재우고 감독 부임 이후 눈에 띄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찜찜함도 날려야 한다. 게다가 한일전은 승부 이상의 자존심 싸움이다. 1차전 홈 경기에선 선제골을 넣고도 자책골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터다. 관전 포인트는 한일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높이 대결. 4-3-3 전술을 기본으로 하는 베어벡 감독은 가장 키가 큰 공격수 심우연(195㎝ㆍ서울)을 원톱 또는 양동현(186㎝ㆍ울산)과 투톱으로 내세워 최근 네덜란드프로리그에서 복귀한 히라야마 소타(192ㆍ㎝도쿄)에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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