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의 리테일 제과제빵 전문 브랜드 ‘샤니’는 부드럽고 촉촉한 ‘찜케익’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샤니, 찜케익’은 오븐에서 구워내는 일반 빵과 달리 뜨거운 스팀으로 쪄낸 빵이다. 이에 수분 함량이 일반 빵 대비 20%가량 높아 부드러운 식감과 촉촉함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달콤한 팥배기를 토핑한 ‘부드러운 우리쌀 백설기(1,000원)’, 해남 고구마가 알알이 박혀있는 ‘고구마 찜케익(1,300원)’, 달콤한 밤크림이 들어간 ‘마롱 찜케익(1,000원)’ 등 3종이며 가까운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찜케익 3종 모두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딱딱한 음식에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어린이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겨울철 간식으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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