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영업이익률은 17%, 당기순이익률은 15%를 기록해 분기 최대의 이익률을 달성했다. 아비코전자 측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시그널 인덕터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전체 매출이 소폭 하락한 측면이 있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좋아졌다”며 “시그널인덕터의 채택 범위가 보급형, 저가형까지 점차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다 3·4분기부터 파워인덕터 등 신제품 매출이 본격화하는 만큼 올해는 사상 최대 실적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