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정연우 연구원은 “2012년 이후 동사 주가수익률은 시장 대비 5.7%포인트 하회하면서 상승폭이 미미한데 현주가는 낮아진 실적 눈높이를 감안해 보더라도 과거 동사가 받아왔던 PER 밴드의 하단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면서 “올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이미 낮아진 눈높이 수준은 달성할 전망이며 백화점 업황의 점진적 회복으로 갈수록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 “그 동안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해오던 M&A 이슈, 해외 사업에 대한 우려는 다시 낮아질 수 있는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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