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국대, 신정아 교수 파면

동국대는 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가짜 학위' 파문을 빚은 신정아 조교수를 파면했다. 이날 오전 서울 동국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징계위는 징계위원 7명 중 5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이사회가 요청한 신씨의 파면을 결정했다. 신씨는 이 자리에 불참했다. 징계위는 "신 교수는 동국대 교원으로 임용자격이 미달됨에도 불구하고 학력을 위조해 교수로 임용됐으며 연일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돼 동국대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징계 사유를 밝혔다. 동국대 측은 "징계위원장으로부터 징계 결과를 통보받은 이사장이 징계 당사자에게 징계 결과와 사유를 통보하고 학교당국에 인사명령을 내려 이날 신씨에 대한 파면조치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지난달 27일 징계위를 열었지만 신씨가 불참해 파면 결정을 1주 미룬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