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는 해외 CCPP(복합화력발전소) 수주가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PC보일러 시장 진출 및 국내 HRSG(배열회수보일러) 석권으로 목표 1조원 중 9,0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며 “최근 주가가 PER 9~10배 수준까지 상승해 얼핏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아직 40% 이상 상승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HRSG 세계 1등으로 밸류에이션이 선두그룹 15.6배 수준으로 할증 가능하고, 세계 최고 원천기술 F/W Family로 자리매김하며 함께 해외시장을 누빌 것이기 때문”이라며 “내년까지 거의 확실시되는 매출액 성장으로 주당순이익(EPS)이 향후 2년간 3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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