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시작해 총 144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여성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여성기업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한 행사로 수상자에게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과 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부문과 실전창업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10명을 선발·시상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로 창의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수상자에게 총 3,7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여성 창업을 독려하고 출품 아이템의 사업화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여성기업을 위해 판로개척, 수출지원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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