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프씨비투웰브 “내년 하티셀그램 매출만 300억 돌파”
입력2010-11-30 10:04:17
수정
2010.11.30 10:04:17
이재유 기자
GSK 출신등 전문가 대거 영입 제약사업본부 출범
에프씨비투웰브가 글로벌 제약사 출신 임원들을 대거 영입해 제약사업본부를 출범시키고 줄기세포치료제 영업을 본격화한다.
에프씨비투웰브는 합병 후 주요 매출원이 될 급성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의 원활한 시장 진입을 위해 내달부터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등 외국계 기업 출신 임원진으로 구성한 제약사업본부를 출범시킨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식약청의 의약품 허가와 동시에 본격적인 줄기세포치료제 영업을 전개하기 위해 최고의 영업∙마케팅 역량과 경험을 지닌 GSK 출신 강성우 전무이사와 정호인 부장, 머크(MERCK)사 출신 정덕길 팀장, 파마시아코리아(현 한국화이자제약)출신 이세일 팀장 등 글로벌 제약사 출신의 실력파 전문가들을 영입해 제약사업본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약사업본부는 마케팅∙서울영업∙지방영업∙관리∙도매사업부로 구성된다.특히, 제약사업본부의 본부장으로 임명된 강성우 전무이사는 한양대 MBA를 졸업하고 GSK에서 22년간 근무하며 종합병원∙약국 영업, 마케팅 및 도매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해 온 제약업계 실력파라는 평가다.
강성우 제약사업본부 전무는 “최고의 퀄러티(Quality)와 인성을 지닌 영업사원(MR ; Medical Representative)을 육성해 기존 제약사와 차별화할 것”이라며 “1년내 ‘하티셀그램-AMI’만으로 3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범준 에프씨비투웰브 대표는 “우리 줄기세포 치료제가 의약품으로 출시될 것을 대비해 생산체제는 물론 이제 본격적인 영업체계까지 모두 갖췄다”며 “제약사업본부의 전문성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티셀그램-AMI’를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씨비투웰브는 이달 중으로 종합병원 경험을 지닌 역량 있는 영업사원을 선발해 집중 교육 후 2월부터 현장에 투입 할 계획이다.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