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및 부모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시아나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5월 1일부터 7일까지 인천공항 카운터에서 국제선을 탑승하는 만 12세 미만 어린이 승객에게 뽀로로 캐릭터 네임 태그를 증정하고 대형 뽀로로 인형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어린이날부터 김포ㆍ인천공항에서 국내ㆍ국제선을 탑승하는 어린이 승객에게 아시아나 색동이 네임 태그를 증정한다. 또 5월 한달 간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만 65세 이상(탑승일 기준) 시니어 승객 또는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를 동반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앞 열 좌석 우선 배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아시아는 항공편 당 30석 한정으로 5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탑승하는 김포ㆍ인천~제주 노선 항공권을 아시아나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을 통해 구입시 만 2세부터 13세 미만의 어린이 승객에 대해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 승객에게는 최대 70% 할인 운임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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