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6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출시한 주력 모델 DT-1효과와 픽업 트럭 판매 증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신차 CKD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며 “판매량은 8,000대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동하 연구원은 “올해 관세, 소비세 등 면세 혜택이 예정돼 있어 신차CKD 사업의 수익성 상향 조정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해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늘어난 4,961억원, 영업이익은 39% 상승한 5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외형은 신차 CKD 부문이 성장을 견인하고 수익성은 외형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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