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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부시 前대통령 초청 하계포럼
입력2009-07-13 17:47:28
수정
2009.07.13 17:47:28
29일~8월1일 제주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조지 W.부시 전 미대통령을 초청, 하계포럼을 개최한다.
13일 전경련은 오는 29일부터 8월1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위기를 기회로: 대한민국 경제여 다시 도약하라'를 주제로 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부시 전 대통령이 특별강연을 통해 한미 FTA 비준의 중요성, 북한도발에 대한 공동대처방안 등 한미동맹의 미래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디에코 비스콘티 액센츄어 글로벌회장이 '글로벌 금융.경제 위기의 거시적 흐름과 대응전략'을 발표하며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하반기 정부 금융정책 방향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이성용 베인앤컴퍼니 아시아대표, 김종갑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 등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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