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포스코, 삼성전자, KAIST,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표준협회의 후원으로 ‘트리즈를 통한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트리즈(TRIZ·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tch)는 1940년대 구 소련에서 개발된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관한 방법론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기업 혁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최근 국내외에 널리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는 트리즈에 대한 이슈 및 성공사례, 전개방법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매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세계 수준의 트리즈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의 기조연설과 강연을 진행하며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기업들의 트리즈 적용사례 및 국내외 트리즈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성과 및 문제해결 성과가 공유된다.
김세현 한국트리즈학회 회장(포스코 프로젝트지원실 전무)은 “이번 행사가 트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며 머지않아 ‘대한민국이 트리즈 세계 1등, 창조경제는 트리즈로부터’라는 이야기를 듣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회 참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katatriz.or.kr)나 학회 사무국(02-574-22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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