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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티스퓨쳐 상장 연기

일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했던 티스퓨처가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던 코스닥 상장을 잠정 연기했다. 13일 티스퓨처는 공모청약 철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야스카와 코우 티스퓨처 사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장을 강행하려 했으나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회사가치를 적정하게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연기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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