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택금융공사와의 제휴를 맺고 판매하는 금리조정형(기본형 포함) 적격대출도 같은 기간 1,647억원에서 4,773억원으로 대출 신청금액이 전월의 약 세 배로 증가했다.
SC은행은 “최근 시행된 최대 LTV/DTI 한도 완화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큰 몫을 했다”며 “SC은행은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 신청하는 고객의 신용등급을 평가해 총 7등급 중 1등급부터 5등급까지는 최대 LTV 한도를 70%까지 부여하고 그 외의 등급에서는 60%를 부여, 신규 대출 신청 고객의 85%가 70%의 LTV한도를 부여받도록 했다”고 전했다.
박종관 SC은행 개인여신상품부 부장은 “특별히 카드대금 및 기타 대출금 연체가 없는 일반적인 대출 신청고객들은 대부분 최대 70% LTV 기준을 적용 받을 수 있어 대출한도가 증대됨에 따라 앞으로 대출 신청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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