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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용 이색 사탕 '풍성'
입력2006-03-09 10:01:33
수정
2006.03.09 10:01:33
화이트데이를 맞아 인터넷 쇼핑몰에는 이색 사탕 상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옥션에 따르면 최근 사탕, 커플링, 향수, 속옷 등화이트데이용 선물이 하루 평균 6천여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이색 사탕 상품이 인기가 높다.
가장 눈에 띄는 사탕 상품은 사탕을 실로 촘촘히 이어 만든 `캔디 속옷'.
이 상품은 여성의 속옷 상ㆍ하의가 한 세트로 직접 입을수 있으며 먹어도 인체에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캔디 속옷은 지난해 유럽에서 `선물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한 상품으로 2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화이트데이의 달콤한 키스를 부르는 '키스캔디'도 인기를 끌고 있다.
도톰한 입술 모양의 막대사탕인 키스캔디는 600개 들이 한 상자가 4만8천원.
이밖에 사랑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이색 하트 LCD 사탕세트'(2만9천800원), 오락실의 인형 뽑기 원리를 이용한 '사탕뽑기 러브머신'(2만9천500원), 대형 헬륨 풍선을 매단 '헬륨풍선 사탕선물세트'(4만3천700원) 등도 판매 순위가 높다옥션측은 말했다.
한편 옥션은 신세대 커플을 위한 '혈액형별 사랑 표현법'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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