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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자금결제" SKT 'CEO폰' 출시
입력2006-12-21 16:49:08
수정
2006.12.21 16:49:08
출장중이라도 휴대폰으로 입금 내역을 조회하거나 경리직원이 만든 지출서류를 확인하고 결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SK텔레콤은 기업은행과 제휴해 기업용 모바일 자금관리 서비스인 ‘CEO폰’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CEO폰’은 중소기업의 경영자 또는 관리자가 외부에서도 개인휴대단말기(PDA)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회사 자금 현황을 확인하고 자금지출을 승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입ㆍ지출 내역, 미수ㆍ미지급금 현황, 지출 결의 실행, 금융계좌현황 등 회사의 자금관련 자료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SKT 관계자는 “대기업에 비해 자금과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기업들도 CEO폰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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