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세미솔루션은 차량용 블랙박스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국내외 생활용품 유통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회사측은 “우리 제품의 경우, 해외 수출에 필요한 KCC(전자파인증), CE(유럽연합인증),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인증), E-Mark(유럽자동차인증) 등을 취득한 점과 스마트한 디자인으로 업계 최초 GD(Good Design) 인증을 취득한 점 들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또한, 자가설치형 감시카메라인 ‘심플캠’은 최근 사회 여러 분야에서 감시카메라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간편한 설치와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 고객들로부터 매우 큰 관심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세미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차량용 블랙박스 브랜드 ‘차눈(CHANUN)’ 시리즈는 블랙박스의 핵심기술인 비디오 전용 영상압축 기술과 이미지센서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직접 제작해 동종대비 최고의 HD급 영상화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고가의 정품 MLC(Multi Level Cell) 방식의 메모리 카드를 사용해 영상 녹화 기능이 우수한 반면, 동급 대비 최저가격 정책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세미솔루션 이정원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마트 및 롯데마트 담당 MD와 구체적인 입점 상담이 진행됐으며, 그 외에도 국내 가전 유통바이어 및 보안영상 유통바이어는 물론 미국 및 유럽, 중앙아프리카 등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뜨거웠다”고 말하고 “제품 판매 및 수출 상담부터 사업 제휴까지 다양한 제안과 상담이 이뤄져 머지 않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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