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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창조경영' 김영애 참토원 부회장

"봉이 김선달·질레트 경영전략이 대표적"


황토를 미용팩으로 상품화해 한해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탤런트 김영애(사진)씨. 최근 황진이라는 드라마로 컴백하긴 했지만 참토원의 부회장이기도 한 그는 연기자로 생활하며 가졌던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든 대표적인 창조경영자다. 김 대표가 생각하는 창조경영은 무엇인가. ▦왜 창조경영하면 외국의 사례만 쓸까. 나는 ‘봉이 김선달’을 역사상 가장 창조적인 인물로 본다. 모든 것에 금전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아이디어를 가졌고, 실천했기 때문이다. 창조경영은 ‘시스템적 신(新)가치 구현’이다. 과거에 정착된 사고, 행동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스템의 뒷받침 속에서 가치로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질레트의 이윤창출 전략이 대표적인 창조경영의 사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면도기를 공짜로 준다고 해도 결국 맞는 면도날이 필요하게 되면 질레트 제품을 다시 찾게 하는 전략. 질레트의 창조적인 마케팅 전략은 ‘면도날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든 셈이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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