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거래소 “북핵관련 방산주 추종매매 자제해야”

한국거래소가 최근 북한핵실험과 관련된 방위산업주들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는 8일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해 방산주 6개 종목이 테마를 형성하며 급등락을 하는 모습을 보여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핵과 관련된 테마주는 빅텍, 스페코, 웰크론, 휴니드 등으로 추정된다.

거래소는 이들 종목의 일일거래비중이 시장평균(8,5%)을 크게 웃도는 25.8%로 단타매매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어 투기적성향을 보인다며 주가 급등 후 급락과정에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단기 급등한 방산주에 참여한 투자자수가 올해 들어 1,491%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승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1팀 팀장은 “이들 종목은 주가 상승초기부터 테마주 생성과 확산을 유도하기위한 루머들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어 불공겅거래가 발생할 개연성이 크다”며 “합리적인 근거와 실적과 상관없는 추종매매를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