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부, 관계부처 합동 메르스 관련 경제적 영향 점검

대규모 재원 필요 시 예비비 지원도 검토

부처별 점검 체계 합동 점검반으로 통합

기획재정부는 4일 주형환 1차관(왼쪽 네번째)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메르스 관련 경제적 영향 점검회를 개최했다. /사진=기재부

정부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경제적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합동 점검반을 만들었다.

기획재정부는 4일 주형환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메르스 관련 경제적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메르스 환자 치료 및 확산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이와 관련해 대규모 재원이 필요할 경우 예비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또 그동안 부처별로 운영되던 점검 체계를 관계부처 합동 상황 점검반으로 격상했다. 이를 통해 메르스로 인한 소비, 관광·여행·숙박·공연·유통 등 서비스업, 지역 경제, 외국인투자 등 경제적 영향을 점검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모니터링 결과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피해업종과 계층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