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출범한 아이디인큐는 웹페이지를 통해 작성된 설문을 1시간 내에 수집할 수 있는 리서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설문에 드는 비용이 기존 방법의 10분의 1 수준이고 사용자의 프로필을 바탕으로 성별과 나이, 지역 등 원하는 설문 대상자 선택이 가능해 더욱 정확한 설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동호 아이디인큐 대표는 “오픈서베이는 높은 비용으로 시장 모니터링을 망설였던 중소기업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 채널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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