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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투자 뮤추얼펀드 판매
입력2004-09-14 16:48:43
수정
2004.09.14 16:48:43
대한투자증권은 연 5.8∼6%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공모주 투자 뮤추얼펀드인 ‘인베스트플러스 채권혼합형펀드’를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산의 70% 이상을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고 자산의 30% 이하는 공모주 투자와 추세적 상승장 또는 급락후 반등장세에서의 일시적인 주식 투자로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투자기간 1년 이상의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나 90일 미만에서 해지하면 이익금의 70%, 180일 미만은 30%, 1년 미만은 10%를 각각 환매 수수료로 내야 한다.
홍긍표 대투증권 상품기획부장은 “기업 등록요건 강화로 공모주에 대한 기대수익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효과를 높이기 위해 펀드 규모를 250억~300억원 수준으로 제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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