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추천주] ● CJ홈쇼핑 비주력 사업 팔아 영업외수지 개선 효과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CJ홈쇼핑을 2009년 상반기 유통주 중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 5만5,000원이다. CJ홈쇼핑은 우선 비주력 사업 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누적 적자를 보이던 디지털 미디어업체 BSI를 지난 12월 영업 양도하면서 424억원의 투자감액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는 영업외 부실 자산을 일시에 정리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긍정적이다. 2009년 상반기에 지방 케이블업체 새로넷방송과 중국 동방CJ홈쇼핑 지분 일부에 대한 매각이익이 반영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2009년 상반기에는 영업외수지가 전년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다. 이러한 영업외수지 개선은 일회성 이익으로 보기보다는 비주력 사업 매각 후 본업인 국내외 홈쇼핑업이 강화되고 해외사업의 투자성과가 일차적으로 구체화됐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J홈쇼핑은 중국 상해의 동방CJ홈쇼핑 지분 49%를 확보하고 있다. 이중 9%가 매각되면서 투자원금대비 최소 6배수 이상의 이익이 발생할 예정이며 유상증자 과정을 거쳐 2010년 이후 기업공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방CJ홈쇼핑의 성공을 발판으로 지난해 말부터 중국 텐진지역에 천천CJ홈쇼핑을 설립해 현재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2009년 하반기 이후에는 중국 남방지역, 인도, 베트남 진출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CJ홈쇼핑이 팔고 있는 보험상품은 음식료와 유사하게 불황에도 매우 안정적인 판매가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올해 경기 불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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