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다양한 질병 및 수술 등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 건강해지는 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보험료 납부 기간 중 6대 질병에 걸리거나 치명적 질병에 걸릴 경우 나머지 납입기간 동안의 기본보험료를 회사가 대납해주는 ‘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제공한다. 또 ‘더블케어연금형’을 선택할 경우 14가지 주요 진단 또는 수술 시 기본연금의 2배를 10년 동안 지급받을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상품 가입시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헬스케어 골드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운동량을 측정해주는 ‘워킹 리워드(Walking Reward)’도 이용 가능하다. 적립금액에 공시이율을 적용해 연금을 지급하며 계약 후 10년 이내는 연복리 2%, 10년 초과는 연복리 1%를 최저한도로 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연금지급형태는 더블케어연금형,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 등이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다양한 질병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대비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라며 “더 많은 고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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