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탈은 최근 충남 서산 일반산업단지에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대형 특수단조설비 4개 라인 증설, 중공 단조 공법 변경 등 생산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공장 이전 후 외국 고객사의 수출 상담이 이어지고 있어 수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고 설명했다.
또 43년간 쌓은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메탈 특유의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및 자동화, 방산부품, 산업기계부품, 농기계부품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세원 대표는 “향후 수출전략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수출 3,000만 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 43년간 지속 성장해 온 것처럼 신공장 이전을 계기로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메탈은 무역의 날인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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