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라비 쉬레스타 (Ravi Shresthas)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라비 부사장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영상의학 및 안과 진단영상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콤메디카(ComMedica)를 설립해 운영했으며, 최근까지 컴퓨터 기반의 자동 검진(CAD) 소프트웨어 회사 부사장으로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해 왔다.
라비 부사장은 “그동안 의료 영상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성장하는 인피니트헬스케어를 눈여겨 봐왔다”면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뿐 아니라 3D 영역 개척 등 기술 개발 및 고객 확보에 탁월한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더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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